MBC의 총 파업이 결정됨에 따라 ‘무한도전’ 역시 영향을 받게 됐다.
30일 오전 ‘무한도전’ 측은 “9월 4일 총파업에 따라 이번주 9월 2일 방송까지 정상방송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분은 이번 주 정상 방송분까지”라고 말해 총파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추가 촬영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을 두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전체 투표율 95.68%, 이 중 93.2%가 찬성표를 던져 총 파업이 가결됐다.
사진|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