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최수영, 온주완에 “변태” 오해…황당 첫 만남

입력 2017-09-02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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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 온주완에 “변태” 오해…황당 첫 만남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과 온주완이 황당한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리는 면접에 늦지 않기 위해 닫히는 지하철 문을 뚫고 탑승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치마가 문에 끼었고, 이에 정태양은 “치마가 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폰을 꼽은 이루리가 이를 듣지 못하자 정태양은 직접 나서 치마를 빼주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그를 변태로 오인했고, 정태양 또한 열차가 급정거하면서 이루리의 엉덩이를 만져 모두가 지하철 변태라고 그를 몰아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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