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
신정환이 14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엠넷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다.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달려가 재능 기부를 하고, 이 과정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찾아간다는 기획의도의 ‘악마의 재능기부’는 컨츄리 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이 함께 출연한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성실한 노동을 약속하며 서울 화곡동 옥탑방에 콜센터를 차린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두 사람은 돌, 칠순, 경로당 잔치, 생일파티, 운동회, 직장회식, 개업회식 등 시청자들이 불러주는 곳은 어디든 가야 한다. 탁재훈은 7월 인스타그램에 “신정환 탁재훈 저희 재능이 필요한 분은 전화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각종 행사 진행 및 공연 무료 재능 기부’라는 글이 적힌 전단지를 들고 있는 신정환의 사진을 올려 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