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7일 올 시즌 우천으로 순연된 리그 40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새로 편성된 40경기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기존에 편성되었던 일정 중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에 진행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편성 한다.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 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또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와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치를 수 있다. 10월 1일부터 연휴 기간에 열리는 모든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