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브래드 피트 “NEW 사랑, 두려워”…졸리와 이혼 트라우마?

입력 2017-09-10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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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사랑, 두려워”…졸리와 이혼 트라우마?

브래드 피트가 새로운 사랑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9일(현지시각) 미국의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할리우드라이프 등 일부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이후 그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 심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낀다는 것. 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하지만 가십캅은 이를 소문에 반박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십캅의 주장. 하지만 브래드 피트 측이 구체적으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지 미지수다. 다만, 앞서 브래드 피트는 이혼 이후 다수 여배우와 염문설에 휩싸인 만큼 새로운 만남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양육권 분쟁만 중단한 채 이혼 소송을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이혼 소송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합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두 사람이 일찌감치 합의안을 조정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이혼 분쟁 과정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을 정신적인 피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아이들의 양육은 임시양육권을 지닌 안젤리나 졸리가 맡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과 만남이 허락되면서 안젤리나 졸리의 허락 하에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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