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전에는?… 김태균-김석류, 박병호-이지윤 커플

입력 2017-09-13 1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배지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와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의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소식에 이전의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커플이 주목 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의 거리를 극복하고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야구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류현진과 배지현의 열애 소식이 들려오며, 이전에 결혼까지 골인한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커플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류현진 이전에는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가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1세대로 원조 야구여신이다.

이어 미국에 진출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박병호와 이지윤 전 아나운서 역시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연예게 스타와 결혼한 선수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승엽이 이송정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고, 한화 이용규도 배우 유하나와 결혼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