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신곡 ‘사랑해’ MV 메이킹…수중촬영 연기투혼

입력 2017-09-1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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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신곡 ‘사랑해’ MV 메이킹…수중촬영 연기투혼

바비가 신곡 ‘사랑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빛나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15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을 통해 바비의 첫 솔로 앨범 ‘LOVE AND FAL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해’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 속 바비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난이도 높은 수중 촬영을 통해 수준급 다이빙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흠잡을 곳 없는 ‘명품 복근’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바비는 “초등학교 때 매주 수영 연습을 했다. 물은 거의 제 친동생이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바비가 기존에 선보였던 강렬하고 터프한 이미지와는 달리, 부드럽고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킨 곡 ‘사랑해’는 짧지 않은 시간을 만난 연인이 어쩔 수 없이 세월이라는 벽 앞에 무너지는 이야기다.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비는 “마냥 좋고 재미있었다. 심심하실 때나 외로우실 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비는 첫 솔로 앨범 공개 하루도 안돼 총 22개국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힙입어 바비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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