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허경환♥정진운 핑크빛 브로맨스 (ft.숨겨왔던 나의~)

입력 2017-09-15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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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허경환♥정진운 핑크빛 브로맨스 (ft.숨겨왔던 나의~)

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21회에는 ‘저기... 시간 있으면 술이나 커피~ 한잔 하겠니? 술 vs 커피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촬영에서 허경환과 정진운은 신상 카페의 훈남 바리스타 컨셉으로 등장했다. 이에 서장훈은 “복장은 커피프린스 같다. 둘이 같이 서있으니까 허경환은 윤은혜, 정진운은 공유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팀은 신상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드립 커피를 내렸는데, 너무 오래 걸린 나머지 멤버들은 한숨을 푹푹 내쉬기도. 이에 정진운은 “드립이잖아요~”라며 차분히 기다릴 것을 요구했다.

남자 팀은 또 다른 아이템인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소개했고, 그 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5가지 신상 커피를 준비했다. 서장훈은 오렌지 커피를 선택했지만 만드는 과정을 본 후, “맛이 있기가 힘든 조합이다.”며 불안한 내색을 비쳤다. 이에 한 번 마신 후, 연신 웃기만 해 남자 팀은 “성공했다!!”며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확신했다. 서장훈은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웃음을 짓기 때문. 하지만 반전으로 서장훈은 크게 극찬은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5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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