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강희가 웹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신분 세탁소'에서 첫 주연에 도전한다.
'나의 아름다운 신분 세탁소’는 신비한 세탁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던 사람들이 본인의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가는 따뜻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강희는 극 중 행복 세탁소에서 일하는 프로 세탁러 용이 역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사생활이 철저히 가려져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희는 “첫 주연 캐스팅 소식을 듣고 많이 떨리고 부담감도 있었으나, 매회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촬영을 마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는 2015 FW 패션위크 장광효 쇼를 통해 데뷔했다. 다양한 광고, CF,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현재 MBC ‘왕은 사랑한다’ 호위 무사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던 일을 신선하게 풀어내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의 아름다운 신분세탁소'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YG KPLU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