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18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수진이 출연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은퇴’를 주제로 토론하던 중 강수진은 남편에게 받은 은퇴선물을 공개하며 “제 남편… 자랑 한번 합시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예쁜 옷과 가방을 은퇴선물로 받았지만 “저를 사랑하는 마음 그 자체가 가장 큰 선물이죠”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는 정말 행운의 여자예요”라며 세 번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무조건 남편과 결혼할 거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강수진의 남편 자랑에 MC 성시경은 “그만 듣고 싶네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진은 발레리나 은퇴 후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제2의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