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박원상, 제보자 사망에 사상 최악의 오보 사태 휘말려

입력 2017-09-25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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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박원상, 제보자 사망에 사상 최악의 오보 사태 휘말려

박원상이 섬영식품 보도가 오보 사태에 휩싸였다. 제보자의 투신자살로 인해 박원상은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렸다.

25일 밤 방송된 tvN 드라마 ‘아르곤’ 7화에서는 섬영식품의 분유 유해 물질 사건을 보도한 신철(박원상)이 위기에 빠졌다.

이날 섬영식품은 자신들의 제품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안재근 연구원은 우울증에 빠져 승진이 누락됐고 이로 인해 보고서를 조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안재근 본인 역시 신철에게 “그 보고서는 조작된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알려졌다. 여기에 안재근의 아내까지 나서 인터뷰를 강요 받았다는 게시물을 올려 신철은 궁지에 몰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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