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음원차트 부담? 우리만의 음악 들려줄 것”

입력 2017-09-28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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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음원차트 부담? 우리만의 음악 들려줄 것”

볼빨간 사춘기가 음원차트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Red Diary Page.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은 “음원차트 역주행 여신으로 불린다.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너무나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지영은 “하지만 그 때 당시에는 새로운 음악, 하고 싶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우지윤은 “그동안 우리는 우리만의 순수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도 그런 부분들을 잘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볼빨간 사춘기는 이번 앨범에 ‘썸 탈거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를 포함, 총 6개의 곡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과 우지윤이 6곡 모두 작곡, 작사에 참여해 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 쇼파르 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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