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구자성, 드라마 ‘미스티’ 캐스팅…김남주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09-28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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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구자성, 드라마 ‘미스티’ 캐스팅…김남주와 호흡 [공식입장]

신인 구자성이 JTBC 월화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김재인)’에서 배우 김남주와 호흡을 맞춘다. ‘미스티’는 그의 브라운관 데뷔작.

구자성은 본인이 연기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강동원, 원빈 등의 연기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신용욱과 한효주, 유아인 등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과 함께 캐릭터 분석 및 스타일링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의 치정 멜로드라마로, 구자성은 보도국 기자로 출연한다.

구자성은 187cm의 훤칠한 키와 남성적인 외모로 2015년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많은 광고와 패션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단시간에 국내 탑 모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단편 영화 ‘마이캔’으로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낸 뒤 웹드라마 ‘더 블루씨’에 이어 ‘미스티’까지 연이어 발탁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JTBC 월화드라마 ‘미스티’는 내년 1월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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