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인3색 러시아 女 친구들 첫 공개

입력 2017-09-28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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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인3색 러시아 女 친구들 첫 공개

러시아 친구들 3인방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 번째 나라, 러시아 출신 유지나 스웨틀라나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로 소개된 레기나는 먹방을 좋아하는 친구. “한국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고 고백한 그는 명성(?)에 걸맞게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두 번째 친구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엘레나였다. 그는 무뚝뚝하지만 친구들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나서는 ‘해결사’였다. 마지막 주인공은 소녀 감성의 아나스타샤. 그러나 그는 술을 고를 때 “약한 건 필요 없어”라고 외치는가 하면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마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민망해하던 유지나 스웨틀라나는 “친구들의 여행기를 보려고 하니 정말 많이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알베르토는 “그 자리에 앉으면 다 그런 기분”이라면서 유지나를 토닥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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