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 등장…신재하와 무슨 관계일까

입력 2017-09-28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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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 등장…신재하와 무슨 관계일까

김소현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특별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3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소연(김소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소연은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연주회를 마쳤다. 인터뷰 중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어머니 몸 곳곳에 발길질을 한 흔적이 있었고 아버지의 가정 폭력이 의심됐다. 어머니는 119 응급차로 후송됐고 아버지는 경찰 한우탁(정해인)의 손에 체포됐다.

뒤늦게 박소연의 공연장을 찾은 재찬 동생(신재하). 박소연은 크게 두려워하면서 “오늘 일은 친구들에게 입도 뻥끗 하지 마라. 너는 오늘 아무것도 못 본 거다”라고 경고했다. 재찬 동생은 애틋하게 바라보며 “걱정하지 마”라고 박소연을 안심시켰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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