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이해인 프로미스 탈락…“또 기다리게 해 죄송”

입력 2017-09-3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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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이해인.

‘아이돌학교’ 이해인 프로미스 탈락…“또 기다리게 해 죄송”

Mnet ‘아이돌학교’ 참가자 이해인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해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다려줘서 고맙고 또 한 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남겼다.

그는 “배운 점도 느끼는 점도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노래를 부모님과 친구들, 팬들 앞에서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꿈과 관련된 노래로 장식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면서 “진심으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이제 재충전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곧 데뷔할 ‘아이돌학교’ 프로미스 친구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입학 전에 썼던 편지처럼 행복한 꿈이었습니다”라고 글을 마치며 편지 사진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해인은 29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 최종 11위를 기록, 프로미스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프로듀스 101’에 이어 ‘아이돌학교’에서도 연이어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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