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11월 컴백…13일 ‘오늘밤엔’ 선공개

입력 2017-10-11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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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11월 컴백…13일 ‘오늘밤엔’ 선공개

가수 유승우가 오는 28일 콘서트를 앞두고 선공개 자작곡을 발표한다.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유승우가 '달달한 밤'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선공개 자작곡인 '오늘밤엔'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오늘밤엔'은 13일 선공개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017년 10월 28일(토) ~ 29일(일) 총 2회에 걸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유승우의 '달달한 밤' 콘서트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공연, 젠틀한 무대매너, 관객과의 소통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매진사례가 이어지며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해 들려준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처럼 드라마 OST,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원강자의 자리를 지킨 유승우가 이번 자작곡 '오늘밤엔'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유승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인 '오늘밤엔'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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