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통해 청년인재 지원

입력 2017-10-16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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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익 공유형 매장 오픈 3주년 맞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지난 2014년 10월에 문을 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이 오픈 3주년을 맞이한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 간 총 4억3000만원 이상이 적립되어 파트너 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3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는 17일 오후 3시~5시 사이 전국 108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년인재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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