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위성호 행장, 금융인사 관행 깨다

입력 2017-10-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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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사진)이 폐쇄적인 금융인사의 관행을 깨고 능력있는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천명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최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6월 김철기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를 디지털그룹 빅데이터센터장(본부장)으로 임명하고, 9월에는 AI(인공지능) 전문가 장현기 박사를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선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위 행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향후 두드림 소통 프로그램이나 행내자문단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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