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벤-김동준 등 포맨 정규 6집 홍보 자처 ‘한 식구 의리’

입력 2017-10-25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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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벤-김동준 등 포맨 정규 6집 홍보 자처 ‘한 식구 의리’

포맨의 소속사 식구 전원이 포맨 정규 6집 홍보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포맨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소속 연예인(바이브, 벤, 김동준, 임세준) 전원이 포맨의 6집 정규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홍보에 발 벗고 나서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며 훈훈케 하고 있다.

포맨의 6집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생했어요~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포맨의 6집 재킷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앨범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벤은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스트리밍을 인증했고, 임세준도 재킷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 8월 소속사 합병으로 포맨과 한 식구가 된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은 신곡 스트리밍 인증과 함께 "노래가 이렇게 좋으면 나 곤란한데, 역시 포맨은 사랑입니다. 전곡 재생"이라는 글로 포맨의 앨범을 홍보했고, "눈떠보니포맨과같은회사더라"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규 6집으로 컴백한 포맨은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을 비롯해 총 12트랙이 담긴 앨범을 발표, 25일 지니뮤직와 올레뮤직에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3년 5개월의 공백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로 '음원 강자' 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맨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포맨 특유의 애절한 감성 발라드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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