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타이틀곡 초고음? 나조차도 고난이도”

입력 2017-10-25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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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 “타이틀곡 초고음? 나조차도 고난이도”

포맨의 신용재가 타이틀곡의 초고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는 포맨의 정규 6집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신용재는 타이틀곡의 초고음에 대해 “윤민수 씨는 따라할 거면 따라해보라는 식으로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재는 “하지만 나조차도 너무 고음으로 느꼈다. 내가 부른 노래 중에도 고난이도에 속한다”며 “힘에 부쳤지만 고음을 내다 보니까 일종의 쾌감과 성취감이 있더라”고 답했다.

포맨의 정규 6집은 윤민수 프로듀서의 자작곡 5곡과 김원주, 신용재의 자작곡 및 솔로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인 ‘눈떠보니 이별이더라’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실감하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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