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임창정-에픽하이 경계? 비교 되는 것만으로 영광”

입력 2017-10-30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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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임창정-에픽하이 경계? 비교 되는 것만으로 영광”

트와이스가 임창정, 에픽하이 등 먼저 컴백한 선배 가수들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는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으로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트와이스의 지효는 “에픽하이, 임창정 등 선배들이 트와이스를 경계한다”는 질문에 “우리 역시 먼저 컴백한 선배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하지만 그 분들과 같이 활동을 하면서 비교대상이 됐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된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은 기억하고 싶은 다양한 일상을 담은 SNS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표현하고 있다. 이어 타이틀곡 ‘라이키’는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의 작품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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