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세창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알려, 축하 받았다”

입력 2017-11-0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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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이 전 부인 김지연에게 재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엑스트라 버진 지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겸 배우 최정원, 배우 이세창, 개그맨 김현철 이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창은 정하나와의 재혼을 언급하며 “전부인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더니 축하를 받았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발표를 하기 전에 전부인한테 먼저 양해를 구했다. ‘다음 주에 기사가 터질 거다. 괜찮겠니’했더니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길 가야지’라고 하더라. 아기는 자기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다. 행복하게 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이세창 씨도 대단하지만 그분도 대단하다”, “기사로 보는 것보다 미리 알리는 게 낫다” 등의 말로 축하했다.

한편, 이세창은 5일 13세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했다. 전부인 김지연과는 지난 2013년 이혼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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