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 프러포즈 거절…양세종 “기다릴게”

입력 2017-11-14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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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프러포즈 거절…양세종 “기다릴게”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현수(서현진 분)가 온정선(양세종 분)의 프러포즈에 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온정선이 프러포즈 했던 반지를 건네며 “미안하다. 내가 밀어붙였다.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채근했다. 처음에 정선 씨 밀어내고 5년의 시간, 반짝이는 감정으로 버텼다. 누구도 내 마음에 들일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시 만났을 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정리되지 않은 정선 씨 삶을 공유하고 싶었다. 이제 자신이 없다”며 “자기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온정선은 “기다릴게”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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