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DC의 ‘저스티스 리그’, 단숨에 1위…오프닝 15만

입력 2017-11-16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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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DC의 ‘저스티스 리그’, 단숨에 1위…오프닝 15만

DC의 야심작 ‘저스티스 리그’가 오프닝 기록 15만명을 동원하면서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저스티스 리그’였다. 15만4634명을 동원한 이 작품은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과 잘 나가던 ‘토르: 라그나로크’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라섰다.

2위는 ‘해피 데스데이’. 이틀 천하로 1위에서 내려온 이 작품은 15일 6만9061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7만1624명이다. ‘저스티스 리그’와 나란히 개봉한 ‘7호실’은 3위에 안착했다. ‘7호실’은 5만6587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토르: 라그나로그’와 ‘부라더’ 그리고 ‘범죄도시’는 사이 좋게 두 계단씩 떨어졌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3만1377명(누적관객수 439만2511명)을 ‘부라더’는 2만593명(누적관객수 136만3142명)을 ‘범죄도시’는 1만3772명(누적관객수 673만8269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작품인 ‘미옥’은 무려 다섯 계단 밀려나 겨우 10위를 지켰다. 5489명의 선택을 받은 ‘미옥’의 누적관객수는 23만633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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