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미니앨범 발매 후 근황 공개 “첫 방송 후에”

입력 2017-11-3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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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김현중은 30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 라이브 첫 방송 후에 #KIMHYUNJOONG”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김현중은 2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공개했다. ‘헤이즈(HAZE)’는 2014년 7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밍(TIMING)’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헤이즈(HAZE)’, ‘잇츠 오버(It’s over)’, ‘문라이트(MOONLIGHT)’ 총 3곡이 수록된다. 김현중은 작사, 작곡, 편곡에까지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열정을 담아냈다. 자신의 지난날을 회고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왔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진중한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

29일 발매된 음원은 12월 2일 ‘김현중 2018 월드투어 헤이즈 인 서울’ 콘서트에서 한정판 앨범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는 서울 콘서트를 기념해 넘버링 된 2500장 한정으로 발매되며, 서울 콘서트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한정판 앨범을 구매한 팬들 중 일부를 초대해 국내 4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예정) 팬 사인회도 예정하고 있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계획도 밝혔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 오랜 법적공방을 이어왔으며 전역한 지 한 달여 뒤인 지난 3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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