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 부부, 은밀한 취미 공개…한밤중 전쟁

입력 2017-12-08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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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부부, 은밀한 취미 공개…한밤중 전쟁

‘허당 뉴욕댁’서민정과 ‘택배요정’ 남편의 좌충우돌 휴일이 공개된다.

오는 9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부부의 은밀한 취미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시트콤 같은 일상으로 폭소를 자아냈던 두 사람은 이번엔 서로 다른 귀여운 취미 생활을 선보였다. 남편 안상훈은 ‘기계 마니아’답게 남다른 게임 솜씨를 뽐냈다. 그는 한 게임에서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서민정은 불이 꺼진 어두운 방안에서 갑작스럽게 춤 솜씨를 연마했다. ‘시트콤 부부’다운 오밤중 취미 생활이 연신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끝나지 않은 ‘택배 요정’ 안상훈과 ‘미소천사’ 서민정의 기 싸움도 공개된다. 지난주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 든 상자를 개봉하는 모습으로 ‘택배 요정’에 등극했던 안상훈은 이번에도 역시 숨겨뒀던 또 다른 택배를 한 아름 들고 와 서민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한숨을 쉬는 서민정에게 “(이렇게 많이 주문하면) 전쟁이 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천진난만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방인’에서는 휴일을 맞아 브루클린 신혼집에 방문한 서민정 부부의 모습과 두 사람이 숨겨뒀던 과거의 아픈 상처 등 애틋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JTBC ‘이방인’은 9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된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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