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프리퀄 ‘레더페이스’ 2018년 1월 개봉
호러 영화의 교본 중 하나라 불리며, 절대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한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시리즈의 프리퀄 격인 영화 ‘레더페이스’가 1월 개봉한다.
1974년에 개봉해 지금의 슬래셔 무비 열풍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평가 받는 불후의 명작 ‘텍사스 전기톱 학살’. 개봉 당시만해도 관객들의 폭력적인 본능을 자극할 수 있단 우려 섞인 평가 속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상영이 금지되는 등 여러 고초를 겪어야만 했던 이 영화는 이후 적잖은 속편들을 양산해 내며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호러 영화의 교본 같은 존재기도 하다. 2003년부터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란 제목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는데, 내놓는 시리즈 족족 직설적인 공포에 열광하는 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흥행 대열에 그 이름을 올리곤 했다.
2018년 1월 개봉을 알려온 ‘레더페이스’는 이런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프리퀄로, 전작들을 뛰어 넘는 슬래셔 무비만의 하드코어함을 스크린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트랜드에 발맞춘 스타일리시한 스토리 라인 또한 가미, 기존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레더페이스’ 덕에 국내 공포 영화계의 지형도 역시 큰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근자의 공포 영화들이 대개 설정된 상황이 안겨주는 극도의 긴장감에 집중했던 것에 반해, ‘레더페이스’는 스크린을 온통 핏빛으로 물들이는 일차원적인 공포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 정신병원을 탈출한 한 남성이 연쇄살인마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2018년도의 첫 공포 영화 ‘레더페이스’는 이렇듯 자신들의 장르적 장점을 극대화하며, 흥행은 물론 정통 호러 무비의 부흥 역시 꾀하고 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프리퀄 격인 영화 ‘레더페이스’가 오는 2018년 1월 개봉, 극한의 공포를 스크린에 수놓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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