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경륜경정 차세대 발매시스템 성공적 안착 外

입력 2017-12-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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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차세대 발매시스템 성공적 안착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일 도입한 차세대 발매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20년 넘게 운영한 노후화된 외산 발매시스템을 교체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번 차세대 발매시스템 도입으로 초당 9000건 이상의 경주권 처리가 가능해졌고, 자동환급 처리시간도 기존의 1/5 수준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신상품 출시와 고객서비스 개선 주기가 대폭 짧아지고 이에 따라 이용고객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2∼25일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경륜 시행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는 4일간의 특별경륜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경륜은 31일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을 앞두고 펼쳐지는 선발·우수급 최강자전이다. 선발·우수급 출전자는 최근 3회전 경주득점 상위자(선발급 35명, 우수급 42명)가 출전한다. 경주방식은 22일 금요일은 독립대진으로 운영되고, 23·24일에는 예선전을 펼쳐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25일 결승전에는 예선전 성적합산 상위 7명이 출전해 선발·우수급 최강자를 가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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