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에 백종원이 떴고 강호동의 셰프 자리는 위기를 맞았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에서는 강식당 멤버들이 제주도 첫 영업에 나서며 우왕좌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전수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이 공개한 노하우는 오므라이스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 버터 90그램에 다진 마늘 3숟갈과 다진 소고기를 넣어 볶았다. 거기에 향신료를 더하고 우스터소스 1컵과 케첩 3컵, 믹서기로 갈아낸 야채를 듬뿍 넣어 끓여내는 순서였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매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매의 눈으로 매장을 쳐다보며 문제점을 찾아냈다.
백종원은 “돈까스 먹으러 멀리왔다. 정말 냉정한 눈으로 평가하겠다”고 선언한 뒤 초대형 돈까스를 보고 “메뉴판 좀 다시 보여줘라. 이게 가격이 얼마였냐”고 물었다.
이어 이수근은 “메인 셰프가 바뀔 수 있다. 치고 올라오는 보조 셰프가 있다”면서 초대형 돈까스를 먹는 백종원을 향해 “조금만 남겨 달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이 밥도 안 챙겨주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사직서 어디다 내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에서는 강식당 멤버들이 제주도 첫 영업에 나서며 우왕좌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전수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이 공개한 노하우는 오므라이스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 버터 90그램에 다진 마늘 3숟갈과 다진 소고기를 넣어 볶았다. 거기에 향신료를 더하고 우스터소스 1컵과 케첩 3컵, 믹서기로 갈아낸 야채를 듬뿍 넣어 끓여내는 순서였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매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매의 눈으로 매장을 쳐다보며 문제점을 찾아냈다.
백종원은 “돈까스 먹으러 멀리왔다. 정말 냉정한 눈으로 평가하겠다”고 선언한 뒤 초대형 돈까스를 보고 “메뉴판 좀 다시 보여줘라. 이게 가격이 얼마였냐”고 물었다.
이어 이수근은 “메인 셰프가 바뀔 수 있다. 치고 올라오는 보조 셰프가 있다”면서 초대형 돈까스를 먹는 백종원을 향해 “조금만 남겨 달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이 밥도 안 챙겨주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사직서 어디다 내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