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이동건♥조윤희, 오늘 득녀 “산모·아이 건강…행복하다”

입력 2017-12-14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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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오늘 득녀 “산모·아이 건강…행복하다”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14일 득녀했다.

두 사람의 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킹콩 by 스타쉽(이하 킹콩)은 이날 동아닷컴에 “조윤희가 금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과 조윤희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월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건과 조윤희. 작품 종영 직후 공개 열애사실을 밝힌 것은 물론 임신과 혼인신고를 통한 법적인 부부라는 사실까지 알려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이날 2세가 태어나면서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동건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동건 씨의 아내 조윤희 씨가 1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동건씨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 씨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7년 12월 14일 오전, 조윤희 씨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동건씨를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조윤희, 이동건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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