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는 15일 광명6동 주민센터에서 쌀·온열기 등 겨울용품 전달식(위쪽)을 가졌고, 밝은빛지역아동센터에서는 777명의 아동에게 맞춤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가구당 쌀 20kg과 참기름·간장 등 4만원 상당의 기본 식재료 꾸러미, 온열기 등 겨울용품을 광명시 18개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광명 지역 소외계층 800세대가 겨울나기 물품지원 혜택을 받았다. 밝은빛지역아동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777명의 아동에게 평소 원하던 선물을 전달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성북지점은 14일 성북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청소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경륜경정 성북지점은 아낌없이주는나무 지역아동센터, 푸른하늘지역아동센터, 밤골아이네지역아동센터,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 서울숭곡초등학교 등 6개 기관에 냉난방기, 안마의자, 가스오븐, 청소기 등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물품과 저소득층 축구부 선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