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디, 영원히 안 잊을게”…MBC, ‘푸른밤’ DJ 故 종현 애도

입력 2017-12-19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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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푸른밤’ DJ였던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을 애도했다.

19일 MBC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쫑디…. 이제 편히 쉬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종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MBC측은 2014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여간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한 종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런 애도 글과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친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까지 왔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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