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신과함께’ 132만 승승장구…‘강철비’ 250만 돌파

입력 2017-12-23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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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신과함께’ 132만 승승장구…‘강철비’ 250만 돌파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승승장구 중이다. 여기에 ‘강철비’ 또한 2주차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에도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지켰다. 전체 매출액 점유율 64%에 육박한 ‘신과함께-죄와벌’은 49만명을 동원했다.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 132만명. 그러나 스크린 수 1652개와 무려 7657회 상영을 통해 얻은 결과라 독과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좌석점유율은 36.7%다.

2위 ‘강철비’는 14만명이 관람했다. 22일까지 누적관객수는 249만명. 23일에는 250만명을 돌파했다. ‘공조’보다 하루 앞선 기록으로 개봉 10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3위와 4위는 ‘위대한 쇼맨’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자리를 지켰다. 5만명이 찾은 ‘위대한 쇼맨’은 누적관객수 14만명을 쌓아올렸다. 4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2만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79만명을 기록했다.

5위는 ‘몬스터 패밀리’로 1만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6위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약 9천명을 확보했다. 7위도 애니메이션 영화로 4천명이 선택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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