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취향 저격 ‘라이킷 카드’ 출시

입력 2018-01-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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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라이킷(LIKIT)’ 카드를 출시했다.

‘라이킷(LIKIT)’은 ‘I LIKE IT’을 축약한 상품명으로, 펀, 온, 올 3종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했다는 게 회사 측 소개다.

‘라이킷 펀’은 커피전문점, 영화관에 자주 가는 고객을 위해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50% 할인을 제공한다. 대중교통·통신요금·소셜커머스에서는 5∼20%를 할인해준다. ‘라이킷 온’은 온라인쇼핑을 자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쿠팡, 위메프, 티몬,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10% 할인해 준다. ‘라이킷 올’은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할인해 주고 주유소와 편의점에서는 각각 건당 5000원(일 1회, 월 2회), 1000원(일 1회, 월 10회)을 할인해 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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