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청하, ‘롤러코스터’부터 ‘너의 온도’까지…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8-01-17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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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청하, ‘롤러코스터’부터 ‘너의 온도’까지…비하인드 공개

가수 청하가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을 소개했다.

청하는 17일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오프셋’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청하는 미니앨범 ‘오프셋’의 수록곡들을 한 곡씩 소개했다.

먼저 그는 “‘오프셋’은 공을 가장 적게 들인 곡이다. 시간이 적게 들은 곡이다. 중간에 영어가 있는데 아무 말이나 했다. 빨리빨리 진행했고 안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곡”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에서도, 블랙아이드필승도 많이 신경써준 곡이다. 보컬 선생님과 라도 오빠가 많이 조언해줬다. ‘많이 늘었다’고 칭찬도 받았다. 덕분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 번째 곡은 ‘두 잇’. 청하는 “가장 마지막에 녹음한 곡이다. 내가 부른 노래 중에 가장 도전적인 곡이다. 원래 가사가 다 영어였는데 한국어로 많이 바꿨다. 그래서인지 팝송 같은 느낌이 있다. 무대를 꾸며서 한번쯤 보여주고 싶은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배드 보이’가 소개됐다. 청하는 “‘메이크 어 위시’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스윙 느낌이 빠르고 템포도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곡은 ‘너의 온도’였다. 청하는 “처음 듣고 나서 너무 녹음하고 싶어서 이사님께 ‘이 곡 정말 좋다’고 말했다. 결정하자마자 바로 녹음했다. 앞으로도 이런 발라드곡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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