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부터 1년 동안 강원도의 겨울,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촬영한 영상을 3분 분량으로 압축한 종합편으로 계절 흐름에 맞춰 강원도의 풍경, 음식,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관령, 동해바다, 설악산 등의 대표 관광지가 계절별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빠른 영상 전개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상 제작에는 국내외 100인의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물은 각종 국제행사, 해외 전시박람회, 소비자 행사 및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영상물 외 400점 이상의 계절별 사진자료도 지자체와 공항, 철도, 주요지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여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