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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마더’에서는 ‘철새’를 단서로 수사에 나선 창근(조현철 분)은 자영(고성희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자영은 혜나가 사라지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영은 혜나의 짐을 정리하며 “낳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걔를 왜 낳았을까”라고 눈물을 터트렸다. 설악(손석구 분)은 그런 자영을 보듬었다.
자영은 “솔직히 개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 그런데 왜 이렇게 가슴이 부서질 것 같지. 너무 아파”라고 속내를 밝혔다.
창근은 수사 끝에 자영의 집을 찾았고 그를 아동학대혐의로 체포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