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고성희, 아동학대혐의로 체포…손석구 그저 바라보기만

입력 2018-02-01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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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가 아동학대혐의로 체포됐다.

1일 방송된 tvN ‘마더’에서는 ‘철새’를 단서로 수사에 나선 창근(조현철 분)은 자영(고성희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자영은 혜나가 사라지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영은 혜나의 짐을 정리하며 “낳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걔를 왜 낳았을까”라고 눈물을 터트렸다. 설악(손석구 분)은 그런 자영을 보듬었다.

자영은 “솔직히 개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 그런데 왜 이렇게 가슴이 부서질 것 같지. 너무 아파”라고 속내를 밝혔다.

창근은 수사 끝에 자영의 집을 찾았고 그를 아동학대혐의로 체포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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