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가 라디오DJ로 변신했다.
김응수는 지난 25일부터 KBS2Radio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수종의 개인일정으로 자리를 비우자 대신 진행을 하게 된 것이다.
김응수는 “라디오 생방송은 재미 이상의 감동이 있다.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일은 청취자와 함께 호흡하며 방송을 만들어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라디오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름을 건 라디오프로그램이 생기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응수는 2월 4일까지 최수종을 대신해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얼반웍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