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흥국, 이무송과 함께 큰 형님 태진아 집에 방문한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건모는 형님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가요계 쉰둥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형님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이 공개될 때마다 “김건모는 천재다”라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특히 이무송에게는 노사연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기상천외한 커플 아이템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 폭소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노사연은 “저 선물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다”며 폭풍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큰형님 태진아는 동생들을 위해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였다. 재료와 요리 과정 모두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에 동생들은 “건모네 집이랑 대접이 다르다”며 불만을 쏟아내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과연 쉰건모와 형님들에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일명 ‘쉰년모임’ 현장은 오는 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