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불법 장기밀매 현장 잡기 위해 미끼 됐다

입력 2018-02-06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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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고경표, 불법 장기밀매 현장 잡기 위해 미끼 됐다

고경표가 허성태 제안에 따라 ‘불법 장기이식’ 수술에 참여하게 됐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4회에서는 김형범(허성태)의 제안을 받아들인 강인규(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형범은 “아르바이트 하나 소개해 줄까”라며 강인규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다. 강인규는 김형범의 제안을 수락하며 연락할 번호를 알려줬다.

이에 김형범은 교도소 밖 브로커에게 강인규에게 연락하라고 지시했고, 브로커는 강인규와 만났다. 강인규는 브로커에게 불법 장기이식 수술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는 강인규가 만든 덫. 불법 장기밀매 현장을 잡기 위한 강인규의 계획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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