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태국→필리핀 단독 팬미팅…“로맨틱 예고”

입력 2018-02-07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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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태국→필리핀 단독 팬미팅…“로맨틱 예고”

배우 지수가 태국에 이어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수는 오는 2월 10일 필리핀 마닐라 SM Skydome에서 "JISOO, MY ONE AND ONL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수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갖고, 8월에는 태국에서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필리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두 번째 해외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필리핀 팬미팅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로맨틱하고 달콤한 이벤트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수는 전 좌석 관객들과 악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현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공연 무대 등을 준비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순박하고 풋풋한 연하남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지수는 데뷔 이후 끊임없는 작품활동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주요 작품들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지수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의 두 번째 해외 팬미팅 'JISOO, My ONE AND ONLY'는 필리핀 마닐라 SM Skydome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된다. 티켓은 'SM Ticket outlets'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사진 제공: 프레인TPC]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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