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했어요”… 진지희, 교복 입고 ‘해맑은 미소’

입력 2018-02-07 15: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진지희가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문 여자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한 진지희는 고등학생 다운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그는 졸업식에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통해 학교의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공로상까지 수상했다.

진지희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영광스러운 졸업식에서 이런 뜻깊은 상까지 안겨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 “3년간 모교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들은 잊지 못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 진지희가 되겠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앞서 2003년 KBS드라마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 ‘해를 품은 달’, ‘이웃집 스타’, ‘언니는 살아있다”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지희는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해 풋풋한 18학번 새내기를 예고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