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트로트, 작사가에 진입장벽 높은 장르”

입력 2018-02-07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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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트로트, 작사가에 진입장벽 높은 장르”

작사가 김이나가 첫 트로트 곡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앨범 ‘잘가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작사가 김이나는 “오늘은 내게도 벅찬 날이다. 트로트 작사로 데뷔를 하게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라는 장르가 작사가들 사이에는 진입장벽 높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으로는 안되는 곳이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장르라서 더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홍진영의 신곡 '잘가라'는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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