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배터리’ 이후 발표곡...매니아 층만 넓어져”

입력 2018-02-0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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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배터리’ 이후 발표곡...매니아 층만 넓어져”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를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앨범 ‘잘가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홍진영은 이날 ‘사랑의 배터리’ 인기에 대해 “그 이후에 냈던 곡들은 오히려 매니아 층이 많아지는 곡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잘가라’는 ‘사랑의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신나는 멜로디 속 애절함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진영은 “모니터링을 받아봐도 ‘잘가라’는 도입부 때부터 신난다는 반응이다. 트로트는 들었을 때 신난다는 느낌이 들면 반은 성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의 신곡 '잘가라'는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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