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8일 결방 확정…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18-02-07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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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8일 결방 확정…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여파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8일 결방된다.

SBS에 따르면 ‘리턴’이 국가적인 행사인 2018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회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8일 예정이던 ‘리턴’ 15, 16회 방송분은 한주 뒤인 14일에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8일 SBS의 경우, 오전 6시 25분부터 모닝와이드 2부와 3부가 방송되고, 8시 15분부터 아침연속극 ‘해피 시스터즈’가 방송된다. 이어 8시 55분부터 11시까지 ‘평창 2018’ 혼성컬링 ‘대한민국과 핀란드’의 예선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는 ‘정글의 법칙’이 1,2부로 나눠서 방송되고, 7시 20분부터 10시까지는 ‘평창 2018’ 혼성컬링 ‘대한민국과 중국’의 예선경기가 중계된다. 이후 10시부터는 ‘SBS 8뉴스’가, 이어 10시 55분부터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1, 2부로 나눠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리턴’이 2018 평창올림픽의 경기중계를 위해 한주 뒤로 방송을 미루게 됐다”며 “‘리턴’의 7일 방송분, 그리고 다음 주의 본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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