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측 “일부 악플러, 기소의견 檢 송치…선처無”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2-07 2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워너원 박지훈 측 “일부 악플러, 기소의견 檢 송치…선처無”

워너원 박지훈 측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일부 악플러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해 10월 접수한 고소 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한다.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훈 측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악성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해 10월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해당 사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루기획 팬매니저입니다.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합니다.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입니다.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자료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박지훈 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