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성대한 개막식은 오는 9일 열린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 컬링 혼성 2인조의 이기정-장혜지가 핀란드를 상대로 선전 중이다.
이기정-장혜지 조는 8일 오전 9시 5분부터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혼성 2인조 예선 1차전에서 핀란드의 오오나 카우스테-토미 란타마키를 만났다.
이날 이기정-장혜지 조는 1엔드에서 3점을 먼저 따냈다. 핀란드의 투구는 연이어 버튼을 지나쳤다.
이어 한국의 이기정-장혜지 조는 2엔드에서 1점을 추가 득점했다. 경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