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48% “선두 우리은행, KEB하나 쯤이야”

입력 2018-02-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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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34회차 중간집계

국내 농구팬들은 9일 열리는 2017∼2018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KEB하나은행 경기에서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9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EB하나은행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97%가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가 36.40%, 원정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참가자는 15.64%였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52.31%로 많았다. 5점 이내 박빙(19. 72%)과 KEB하나은행 리드 예상(27.9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우리은행이 70점대, KEB하나은행이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0.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4회차는 9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종료된 뒤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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