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개막식 하늘 장식한 드론… 1218대를 한 사람이?

입력 2018-02-10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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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망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개막식 하늘을 장식한 1218대의 드론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수많은 화제를 낳은 이번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이용해 하늘 위에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그렸다.

이번 개막식의 드론이 더욱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이 모든 것을 오직 한 사람이 조종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부터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한 명의 조종사가 한 대의 컴퓨터로 모든 드론을 조종했다. 이는 세계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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